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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천여행] 비봉산 청풍호반 케이블카

by 하루종일뒤뜰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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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 가볼 만한 곳

천여행 필수코스가 된 청풍호반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 본 비봉산 소개해드릴게요.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서 본상을 수상할 만큼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니 꼭 다녀와봐야 하는 곳이랍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주소: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길 166
영업시간: 09:30~18:30 
정기휴무: 우천 시 휴무
                  케이블카 매월 상이 (홈페이지참고)
                  모노레일 매주 월요일
반려동물 애견동반 탑승가능

 
 

물태리역 청풍호반 케이블카

제천여행의 가볼 만한 곳으로 뜨고 있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하러 물태리역에 도착했어요.
 

오후시간에 도착했더니 제일 가까운 1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제3주차장까지 운영 중이었고 이곳 1 주차장이 제일 가까운 주차장이에요.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니 노약자분 동반하실경우도 편하게 다니실 수 있답니다.
 

온라인 예약, 예약 할인 혜택

청풍호반 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예약가능
당일 예약 불가
(당일은 현장예매만 가능)
하루 전까지만 온라인 예약가능
 
요금
(온라인 예약 1,000원 할인 혜택)
성인기준   일반 18,000원 (온라인예매 17,000원)
                     크리스탈 23,000원 (온라인예매 22,000원)
 

저희는 갑자기 정해진 제천여행이라 당일 인터넷 예약은 할 수 없어 할인혜택을 받지 못했어요. 
 

현장에서 바로 티켓구매하고 탑승했는데요 다행히 관광객이 그리 많지 않아서 탑승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온라인 예매하셨어도 현장에서 티켓을 발권받으셔야 하는데 신분증 지참이라고 해도 키오스크로 발권하면 신분증 확인절차는 따로 없으니 참고하세요~^^
 

매표하시고 3층 탑승장으로 이동하셔야 해요.
 

청풍호반을 가로질러 운행하는 줄 알았던 신랑이 크리스탈로 발권을 해왔는데 비봉산으로 오르는 거라 굳이 크리스탈을 이용 안 하셔도 되겠단 생각이에요..대신 일반 탑승권을 끊으면 다른 일행이랑 동반해서 올라갈 수 도 있는 거 같아요. 크리스탈은 동행자끼리만 이용할 수 있다니 편히 이용하 실 분은 참고해서 이용해 보세요.
 

탑승장 입구에서 일반권과 크리스탈권 줄이 따로 있으니 발권하신 표대로 줄 서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애견동반 가능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대여용 애견 캐리어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일반 휠체어도 대여가능하니 관광하시는데 불편 없이 다녀오세요.
 

케이블카에서 기념사진을 찍어주는데 전망대 구경하고 돌아가시는 길에 찾아가시면 돼요. 사진이 맘에 들면 찾아가는 거니 부담 갖지 말고 사진 찍으셔도 됩니다.^^ 
 

가방 안에서 고개만 빼꼼 내밀고 사람구경 중인 저희 집 하루입니다.  
 

크리스탈 케이블카 번호가 따로 있네요.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탑승~
 

산으로 가는 케이블카라 크리스탈 굳이 안 타셔도 돼요. 발아래 보이는 뷰 별거 없네요.^^
 

조금 올라가니 청풍호가 보이기 시작해요. 
 

쭈욱 올라가는 케이블카에 당황하던 저희 댕댕이도 조금 올라가니 즐기면서 바깥구경 중이에요. 애견동반 가능해서 너무 좋았어요.
 

비봉산 전망대 

 

전망대 곳곳 포토존을 너무 잘해놓아서 사진을 수십장 찍었던 거 같아요. 내려다보이는 호수뷰가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멋지네요.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청평호수의 아름다움을 360도로 돌면서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모멘트캡슐이 보관 중이에요. 일종의 타임캡슐인데 저장하고 싶은 것을 넣은 후 밀봉하여 보관함에 투입하는데 캡슐고유번호와 날짜, 넣은 보관함을 기억해야 나중에 찾기가 쉽다고 하네요. 모멘트캡슐은 2년간 보관된다고 해요.
 

어느 곳에 서있어도 멋진 절경을 볼 수 있어요. 청평호 내려다보고 있으면 아무 생각도 안들만큼 경치가 끝내줍니다. 서울인근에서 당일 가족여행으로도 좋은 제천여행코스입니다. 
 

ktx를 타면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도착이고 당일여행으로도 손색없는 제천은 왠지 멀다고 느끼고 잘 안 왔던 게 후회스러울 지경이었습니다. 그림 같은 청풍호의 멋진 절경을 보고 있으니 제천이라는 도시가 참 좋아집니다.
 

청풍호반케이블카 물태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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