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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여행

[강릉카페] 엔드 투 앤드(end to and) 강릉 애견동반카페

by 하루종일뒤뜰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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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카페 엔드투앤드(end to and)
  • "모든 끝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 강릉 송정해변과 강문해변 사이에 위치한 애견동반카페 

 

앤드투엔드(end to and)
주소: 강원 강릉시 창해로 245
영업시간:  11:00~22:00 (라스트오더 21:20)
                 토, 일 10:00~22:00 (라스트오더 21:00)
반려동물 동반가능 

 
다와 커피의 도시 강릉여행 중 방문했던 앤드투엔드 카페를 소개하려고 해요.  소나무와 배롱나무의 백일홍꽃이 조화를 이뤄 너무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입니다.  

카페외관

5층의 건물인데 1층과 정원은 카페, 2층부터는 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인 곳이에요.
 
강문애 게스트하우스
https://gangmunlove.modoo.at/
 

주차장에서 들어서는 입구부터 깔끔한 정원이 아주 인상적이었는데요. 잔디밭과 잘 어울리는 높은 소나무와 초록 식물들이 주는 분위기가 아주 좋았답니다.
 
 

카페내부 

카페입구는 깔끔한 화이트톤의 출입문으로 여느 카페처럼 평범해 보입니다
 

화이트와 우드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에 테이블의 여유로운 배치로 시원한 개방감이 있는 실내공간이었어요.
 

시그니처 메뉴 코코넛라떼, 쿠앤크라떼 외에 에이드, 주스, 논커피등의 메뉴가 있고요. 직접 시향하고 주문할 수 있는 차 종류도 있어 커피 외에 즐길 수 있는 음료가 많아서 좋더라고요.
 

하얀 크림치즈 올라간 단호박타르트, 화려한 토핑의 크로플, 옥수수빵등 다양한 빵들이 예쁘고 맛있어 보였어요
 

프롤로그 존 - with kids, with pets

카페 건물 앞쪽 정원은 프롤로그 존으로 아이들과 애완동물 동반으로 이용가능한 공간인데요. 잔디밭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잔디밭과 테라스 같은 유리온실의 공간이 너무 예쁘게 잘 어울려 감성사진 남기기에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산미 없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두 잔과 시그니처 메뉴 코코넛 라떼, 빵글 빵글 옥수수빵은 속이 쫀득해서 식감도 좋고 달지 않고 담백한 빵이었어요.
 

시원한데 심심하고 또 심심하고 지루해 보이는 우리 예쁜 강아지. 더워도 잔디밭에 나가봐야겠어요.^^
 

폭신폭신한 잔디가 너무 맘에 든다네요. ㅋ 더워서 밖에 나온 댕댕이 친구들은 없어도 혼자 신나게 잘놀았네요.
 
 

에필로그 존 - no kids, no pet. but we love them

카페의 실내를 통해 뒤쪽 정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이곳은 에필로그존으로 아이와 애완동물 동반하신 분들은 이용할 수 없답니다.
 

돌담길로 시작하는 에필로그 존의 정원은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사진 찍기 바빴어요. 
 

한여름꽃인 목백일홍은 강릉여행 중 계속 볼 수 있었는데요 카페 정원의 분홍색 꽃을 핀 배롱나무가 화려한 포토존을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이 한컷만으로도 이곳에 오길 잘했다 생각했네요
 

에필로그 존의 럭셔리 소나무 정원이 너무 멋진 공간이었어요. 차분한 정원의 콘셉트인 이곳은 어느 멋진 수목원에 온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어느 공간이던지 찍으면 그림액자가 되네요.
 

뒷정원의 제일 메인공간 소나무연못 벤치...
 

테이블 연못에 비치는 소나무보며 마시는 커피 한잔은 정말 앤드투엔드 카페의 시그니처 장소였습니다. 
 

통유리 건물이지만 실내 공간은 정말 시원하네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이 공간은 정원의 소나무뷰가 아주 멋진 공간이었어요.
 

여름휴가 강릉 여행 중 만난 앤드투엔드 카페에서 조용하고 편안히 충전 잘하고 돌아왔답니다. 
 

앤드투엔드 카페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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